경인교구(교구장 유승인) 청소년교화협의회가 지난 3월 22일 수원교당 소법당에서 출가청소년교화학교를 개설하고 청소년교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학습과 유익한 교화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용정 사무국장은 “청교협 교무들 모두가 명품교무가 되도록 노력할 때 우리가 만들어 가는 모든 프로그램들도 명품이 될 수 있다”며 “교화에 대한 갈망이 절실할수록 좋은 작품과 아이디어가 나오는 법이니 지금 이 시간이 공유와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청소년국 장형규 교무가 주관하는 ‘청소년 단장훈련’ 강의로 오전 시간을 보낸 청교협 교무들은, 오후 시간에는 청소년국 표중인 교무로부터 ‘클레이아트(점토공예)’를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져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경인교구 청소년교화협의회는 금년 청소년국 정책 가운데 하나인 ‘청소년단장훈련’ 을 시행키로 하고, 청소년국의 후원을 받아 올 한해 4차에 걸친 ‘청소년단장훈련’을 진행 하기로 했다.

박근삼 교무(성남교당)는 “처음 참석하는 교화학교였는데, 배움의 기회가 되어서 감사하다”며 “전반적인 프로그램이 유익하고 즐거웠고 이런 장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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