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10주년 기념 한마음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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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10주년 기념 한마음 축제
  • 한울안신문
  • 승인 2012.06.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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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원광디지털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성시종)가 5월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재학생 및 졸업동문 등을 초청한 가운데 ‘개교 10주년 기념 2012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개교 10주년을 맞아 전국 각 지역 학생들의 오프라인 만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서울과 부산, 익산 등 전국에서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축제는 각 학과 체험 부스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학과 장기자랑, 원음방송 라디오 공개방송 순으로 진행됐는데, 특히 ‘학과 체험 부스’는 동양학과의 사주명리상담과 타로 및 육효. 주역점 상담 등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한방건강학과의 홍채건강진단과 한방차 시음, 한방미용예술학과의 페이스페인팅도 관심을 모았다.


성시종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온라인 교육분야에서 주목받는 대학으로 성장했다는 것에 대해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웰빙문화 글로벌 리더’로 발돋움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시종 총장은 특히 이날 원광디지털대학교 중장기발전계획인 ‘WDU Vision 2020’를 제시하며 현재 5천 명 수준인 재학생 숫자를 2020년까지 1만 명으로 늘려 나가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개회식 후에는 교수와 선후배들이 함께 준비한 각 학과별 장기자랑을 통해 셔플댄스, 부채춤, 밴드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어진 원음방송 라디오 공개방송에서는 박현빈, 김종환, 뱅크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충북 음성 꽃동네 소외계층 50여명을 초청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원향란 총학생회장은 ‘나눔은 가장 아름다운 실천입니다’를 주제로 각 학과 체험부스를 통해 모금된 성금을 음성꽃동네에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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