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배우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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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배우러 왔습니다"
  • 한울안신문
  • 승인 2012.07.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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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가톨릭 부제 55명 은덕문화원 방문



사제 서품을 앞둔 전국 6개 가톨릭대학교 부제 55명이 이웃종교의 교리와 문화에 대해 묻고 배우기 위해 지난 6월 21일, 은덕문화원에 방문해 원불교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선종 은덕문화원장은 이날 처음 원불교를 접한 부제들을 위해 이웃종교의 선배로서 이 시대 종교인이 가져야할 사명과 역할에 대해 이야기한 후 호기심 많은 젊은 부제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원불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부제는 “새롭게 이웃종교인 원불교를 알고가게 되어 기쁘고, 종교인으로서 큰 사명감을 가지게 된 시간이었다”며, 함께 한 대중들은 가슴을 열고 진심으로 환영해 준 원불교 측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의장 강우일 주교)가 진행하는 ‘주교회의와 함께하는 교회일치와 종교간 대화’ 행사(6/20-22)는 2008년부터 부제들을 대상으로 실시돼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2011년부터 전국의 모든 부제들을 대상으로 확대되었으며, 올해부터는 원불교를 포함한 이웃종교 6개 종단을 확대 방문해 타종교에 대한 이해는 물론 평화를 위해 종교가 해야할 사명을 다지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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