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대선 원불교특별위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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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대선 원불교특별위 발대
  • 한울안신문
  • 승인 2012.11.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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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종교특별위원장에 전정희 의원 위촉



민주통합당이 11월 17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신관 제2세미나실에서 제18대 대통령선거 원불교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전정희 의원을 특별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창일 불교특별위원장, 김성곤 재외동포위원장, 소설가 정도상 씨 등이 참석해 원불교특별위원회 발대를 축하했다.


전정희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은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다”며 “정의와 평화가 우선하는 사회, 부자와 빈자가 상생한은 사회, 남녀 모두가 평등한 사회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원불교 교법정신의 구현이 매우 중요하다”며 “제 18대 대통령 선거에 있어 우리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국민통합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원불교특별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대선 승리의 중심에 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곤 의원도 “지금 우리 사회를 보면 정치가 잘못을 하든지, 종교가 잘못을 하든지, 아니면 정치와 종교 둘 다 잘못을 하든지 많은 문제들을 안고 있다”고 전제한 뒤 “그런 점에 있어서 민주통합당 문제인 후보가 내세우고 있는 ‘사람이 먼저다’는 슬로건은 이런 모든 문제들을 해결할 휴머니즘에 근거한 정치를 하겠다는 뜻으로 여겨진다”며 원불교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근수 원불교청운회장도 축하의 말씀을 통해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은 마음공부를 잘하는 대통령, 도의교육을 확산시켜 나가는 대통령이 선출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한 뒤 “이번 대통령 선거를 통해 경산 종법사께서 신년법문에 말씀해 주신 혜안을 갖춘 지도자, 공익에 열정을 가진 지도자, 정직한 지도자가 반드시 나와질 수 있도록 다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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