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당청운회 부활과 젊은 회원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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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당청운회 부활과 젊은 회원 발굴'
  • 한울안신문
  • 승인 2012.12.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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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원기 97년 원불교청운회 정기대의원회 총회



원불교청운회가 제10차 도덕발양대회와 청운회 30년사 출판 등 굵직한 성과를 이룬 원기 97년을 정리하고, 이근수 회장을 제 16대 청운회장으로 연임하는 등 원기 98년을 힘차게 준비했다.


12월 10일 중앙총부 법은관에서 열린 원기 97년 원불교청운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는 한해동안 숨가쁘게 달려왔던 청운회 30년사 출판과 제10차 전국도덕발양대회 그리고 3.1절 산상기도와 대정진 10년기도 2천1백~ 4백일 회향식·청운새삶실천단훈련·군종지원·스와질랜드 까풍아 교당 송아지 지원·은혜상조 회원 모집 등 다채롭게 펼쳐진 사업을 보고했다. 특히 3월과 5월, 9월에 각각 열린 동수원교당·북인천교당·충북교구의 청운회 재발족 및 설립을 통해 다가오는 새해에도 교구 및 교당 청운회의 부활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이와 함께 원기 98년에는 젊은 청운회원을 발굴하는데도 힘쓰기로 하고, 3.1 산상기도는 대정진기도 2천5백일 회향식과 함께 전국에서 일제히 거행하는 등 세부적인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앞서 원불교청운회는 경산종법사를 예방했는데, 이 자리에서 경산종법사는 “첫째 사람은 지나온 자신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줄 알아야 하며, 둘째, 자신의 발자취에서 자신을 다시 챙겨보고 잘못된 부분은 참회 반성해야 한다. 셋째, 정당한 일이라 생각하면 즉시 실천으로 옮겨야 한다”며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는 것은 과거를 거울삼아 현재를 잘 살고, 밝은 미래를 개척하기 위함이다. 청운회도 과거 역사를 거울삼고 앞으로 어떻게 발전적인 청운회를 만들어서 교단에 크게 기여할 것인지 공익에 앞장설 것인지 많은 연마를 하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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