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원미술인회(회장 최경철)가 사)수원미술협회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미술제 ‘多·多·多(다양한 종교·다양한 문화·다양한 예술)’에 참가했다.

지난 12월 18일부터 24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열린 이번 미술제에는 최용정 경인교구 사무국장을 비롯한 최경철·김원법·강은란·김성술·김형남·신선례·오시수·이준순 교도 등 9명의 경인원미술인회원들이 참가해 원불교미술문화를 선보였다.

특히 전시장에는 원불교를 안내하는 각종 리플릿을 비롯원불교전서와 원불교 교서·월간 원광 등을 비치해 일반시민들에게 원불교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이번 전시회 참여단체는 원불교 경기인천미술인회·불교미술인회·수원카톨릭미술가회·한국기독교미술협회·이스탄불문화원 등으로 35명이 45작품을 출품해 각 종교 미술문화를 엿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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