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지향적인 교화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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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적인 교화 모델'
  • 한울안신문
  • 승인 2013.01.2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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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강남교당 천불도량불사 1차 회향식



교단백년성업의 화두인 ‘교화대불공’을 실현하기 위한 강남교당의 비전이 교도들의 간절한 기도 염원으로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1월 18일 강남교당은 원기 100년에 천 명의 교도가 함께 법회를 보는 ‘원기백천’의 염원을 실현하고자 2010년 4월 25일에 시작한 천불도량 불사 일천일 대정진기도의 1차 회향식을 거행했다. 그동안 일반 교화단과 청년회가 매일 오전 6시에 교당에서 순차적으로 기도를 이어왔던 강남교당은, 2012년 8월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부지 489평을 추첨분양 받아 부지를 마련했다.


추정원 교도회장은 “강남교당 천불도량불사는 새로운 교화모델의 역사를 만드는 일이며 결복기 교운을 열어 교단의 희망을 가꾸는 일이다. 음계와 양계의 합력을 얻도록 기도하며 전 교도들의 힘을 모아 강남교당 원기백년 성업봉찬을 이룩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19일에는 2차 천일기도 결제 기도식을 거행하고 원기백천과 천불도량불사가 이루어지기를 염원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결제 기념법회와 서울대학교 동문그룹 페르미타 앙상블(테너 조민규, 소프라노 정아영)이 공연한 하우스콘서트가 20일 열렸다.


한덕천 교무는 결제법회에서 “끝까지 구하라 얻어지나니라, 진심으로 원하라 이루어지나니라, 정성껏 힘쓰라 되느니라, 의 ‘세 가지 되는 진리’를 근본정신으로 미래지향적인 원불교 교화의 모델이 될 수 있는 불사를 이루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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