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지구(여의도·남서울·반포·방배·서초·신길·신림·영등포 교당)가 재가교역자 훈련을 열고 백년성업의 사명을 다시 일깨우는 시간을 보냈다. 2월 17일 여의도교당 대각전에서 160여명의 재가교역자가 참석한 이번 훈련은 ‘재가교역자, 우리가 백년성업의 주역’이라는 주제로 시작됐다.

여의도지구 교화협의회장 김옥금 교도의 격려사와 여의지구 부임 교역자의 인사로 출가와 재가가 서로 인정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황도국 서울교구장은 설법을 통해 “교단 백년을 향해 무슨 그림을 그릴 것인가? 어떻게 내 인격을 향상 시킬 것인가를 의두 삼아서 연마하자.”고 주문했다.

초청강사인 수원교당 항단장 이정훈 교도는 「‘단장의 역할’ 실제」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재가교역자의 역할과 사명에 관한 생생한 경험담을 전했다.

이번 훈련은 해제식에 교도 2명이 감상담을 발표하고, 상품권 추천 등을 통해 훈련 집중도를 높이는 등 특색 있는 훈련 진행 방식으로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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