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교화 디딤터
상태바
가족과 함께하는 교화 디딤터
  • 한울안신문
  • 승인 2013.02.28 0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 강동교당 3040 교도훈련



강동교당은 청년회 출신 젊은 교도가 중심이 된 가족 훈련을 2월 23~24일 충남 태안에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일곱 가족의 어린이, 학생,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법정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최희봉 주임교무는 “이번 훈련을 통해 3040 세대가 교당의 ‘디딤터’ 역할을 하고, 한 가정이 나라의 기반임을 알아 일원가정으로 대종사님의 교법이 일상 속에 나투어 불법시 생활, 생활시 불법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격려 했다.


훈련은 ‘마니또(비밀친구)’를 통한 법연 챙기기, 가족의 소원을 담은 풍등 띄우기, 회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법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한편 갯벌 체험, 모래 속 보물찾기, 가족들과 함께 준비한 공양, 유람선 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 중 특히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마니또를 통한 법연 챙기기, 편지 쓰기, 소원을 담은 풍등 띄우기였다. 풍등이 보름달을 향해 떠오를 때는 모두 환호성을 지르며 한 마음이 되었다.


강지원 교도는 “청년회 때 흩어졌던 도반들이 일원가족이 되어 만나게 되니 더 없는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고 특히 풍등에 소원쓰기와 기도 주관을 직접 한 것이 더 새로웠다. 이번 훈련이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으로 이루어져 유년부터 일반까지 세대 간의 디딤터, 주춧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훈련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