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한 단장’경인교구 단장훈련이 3월 10일 열려 206명의 단장들이 교화의지를 다졌다.
오산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훈련에서 김인경 교구장은 “원기100년을 앞두고 단장님들의 역할이 더욱 소중하다. 대종사님과 숙세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함께한 만큼 대보은자가 되기 위해 열정을 다하자.”고 결제식을 통해 당부했다.
이어진 주제특강에서 문은식 교무는 ‘행복한 단장이 은혜로운 세상!’ 이라는 주제로 “좋은 단장이 되려말고 행복한 단장이 되자.”고 독려하면서 “행복한 단장은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잘 키워나가며, 두려워 할 시간에 기도를 하자.’ 며 자신의 변화에 더 열정을 가지고 행동으로 옮기면 행복한 단장이 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조덕훈 교무(수원교당)는 이어진 강의에서 “초기 교화단에서는 자발적인 공부를 통한 단원들의 생활에 질적 향상이 이루어지는 공부였다.”는 초기교단 교화단 내용을 발표, 교단 역사와 함께 초기 교화단의 공부방법을 공유했다.
이어 단별회화시간에는 ‘교당생활을 하면서 행복했던 일 세가지 이야기 하기’와 ‘어떤 사람이 행복한 단장일까?’, 그리고 ‘행복한 단장이 되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세 가지’를 주제로 회화를 실시, 각자가 단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공부를 다짐했다.
훈련에 참석한 이도경 교도(수원교당)는 “훈련에서 여러 교당 단장들과의 회화시간을 통해 공부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야함을 느꼈다.”며 실질적인 공부로 행복한 단장될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