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개벽의 선두주자
상태바
정신개벽의 선두주자
  • 한울안신문
  • 승인 2014.01.2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 서울교구, 4개 재가단체 대정진기도 및 신년하례

12일(일), 서울교구와 봉공회, 여성회, 청운회, 청년회의 4개 재가단체를 중심으로 한 백년성업 기도식 및 신년하례가 열린 서울회관 대각전은 새해를 축하하는 400여 교도들의 밝은 표정들로 가득 찼다. 이날 행사는 황도국 서울교구장과 김창규 교구교의회의장, 봉공회 한성봉 회장, 여성회 고영심 회장, 청운회 여청식 회장, 청년회 남도순 회장과 회원 및 교도들이 참석하여 교단 백년성업의 성공과 자신성업봉찬, 교화대불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김창규 교의회의장은 신년덕담에서 “올해 우리 교단은 새로운 100년을 알리는 중요한 시기이다.”며 “수도권 교화성장을 위해 교화의제를 진행하고 실행방안에 대한 합의를 이끌자.”고 교도들의 단결을 부탁했다. 또한 황도국 서울교구장은 갑오년 새해에 받아야 할 세 가지 기운에 대한 설법을 통해, “첫째는 아침기운을 잘 받는 사람이 되어 우리의 그릇을 넓혀나가고, 둘째는 눈(目)을 잘 사용하여 정확한 관찰과 지성의 눈을 가진 사람이 될 것과 셋째 인(仁)의 기운을 소유한 사람이 되어 진정성 있고 덕 있는 사람이 될 것”을 부탁하며 서울교구가 교화의 1번지, 정신개벽의 선두주자가 되기를 당부했다.


이천웅 교도(원남교당)는 식후 행사로 새처럼 자유로운 춤사위의 한량무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물질이 부족하다고 해서 과연 불행한가를 생각해봤다’는 황도연 교도(화곡교당)는 “물질을 다 가지지 못했다 하더라도 현재 상태에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소박한 삶을 살았으면 하고 올 한해 모든 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참석소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