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 결속력, 교화성장'
상태바
'튼튼 결속력, 교화성장'
  • 한울안신문
  • 승인 2014.03.01 0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 종로지구 , 종로교당



종로교당(교무 김정유)이 20일(목) 법사단 법회를 열고 박성기 교무를 초청하여 ‘일원상 서원문’에 대한 설법을 들었다. 올 1월부터 시작된 개설된 법사단 법회는 매월 3째주 목요일마다 모임을 갖고 대 준비기의 공부에 정성을 다할 것과 노년기의 수양과 건강, 여가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법회를 진행한다. 이번에 두 번째로 열린 법사단 법회에서 40명의 법사들은 영겁을 함께할 법의 형제로서 서로가 천도법사가 되고 공동상주가 되어 법연을 깊게 하는 법사단이 되고, 가족교화에 더욱 노력하는 법사단이 되기로 다짐했다.


다음날인 21일(금)에는 대각전에서 ‘종로지구 교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종로지구에 부임한 교무(송천, 의정부, 시민선방)의 환영식과 인사에 이어 3월 22일에 실시되는 ‘종로지구 법호인 합동훈련’에 대한 관련 협의가 있었다. 김정유 지구장은 “올해 실시되는 법위사정에 대한 준비를 잘하여 누락된 점이 없도록 미리미리 점검하고, 금년 5월 ‘대산종사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와 2년 앞으로 다가온 ‘원불교 100년 기념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더욱 정성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22일(토)에는 학생회 훈련이 종로교당과 엘리시안 강촌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은 학생회원 간의 친목(멤버십)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먼저 교당에서 간단한 기도와 함께 결재식을 올리고 강촌 엘리시안으로 이동하여 스키캠프를 진행했다. 훈련 기간 동안 실력이 부족한 후배는 선배들이 챙겨주었고, 스키장에 함께하지 못한 회원은 저녁식사 뒤풀이 시간에 함께해서 훈련의 목적이었던 “멤버십”의 의미를 진작시켰다. 훈련을 진행한 박현공 교무는 “작은 회원이라도 결속력이 튼튼하면 그 가운데 교화의 성장도 있을 것”이라며 종로교당 학생회의 밝은 미래를 전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