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법인 갱신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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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법인 갱신문제 해결
  • 한울안신문
  • 승인 2014.09.2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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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래를 편 네팔 교화


8월 25일(월) 최운정 교수(원광대학교 대외협력처장)를 위시로 한 원광대학교 의료봉사팀이 네팔 카투만두에 소재한 ‘새삶 원광센터(New Life Center)’에서 약 3일 동안 지역주민들을 위해 무료 의료 시술했다.
특히, 이번 의료 봉사활동은 2014년 7월 지역 현지법인의 갱신 문제를 둘러싸고 불거진 현지 법인(Bodhi Won Foundation)과 교단 모체(母體)법인 사이의 불화를 불식시키고, 법인 갱신관련 해당 정부 부처 산하기관인 사회복지위원회(SWC : Social Welfare Council)의 관계회복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새삶 원광센터’의 전반적 운영을 책임질 원불교 국제구호단체 삼동인터내셔널의 김명덕 교무와 현재 ‘룸비니 삼동스쿨’운영 전담 책임자인 원성천 교무, 카투만두 ‘새삶 원광센터’에 새로 파견된 이법안 교무 그리고 이사진들은 이번 의료봉사의 의미를 공유하고, 앞으로 법인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 법인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인적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이사진으로 현지인 전무출신 원성천 교무와 원성도 교무가 포함이 되어, 앞으로 교단의 교화방향에 맥을 대고 카투만두 ‘새삶 원광센터’가 네팔 교화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을 예정이다.
올해부터 ‘새삶 원광센터’의 직접 운영을 책임질 삼동인터내셔널은 네팔 정부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내년부터는 센터가 정상 운영체제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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