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먹거리로 지역주민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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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먹거리로 지역주민 성황
  • 한울안신문
  • 승인 2014.10.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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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경기인천교구 제27회 보은장터



경기인천교구(교구장 김인경)가 10월 19일(일) 자선기금마련을 위한 제27회 원불교 보은장터를 열어 교도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교당 내에서 열린 보은장터는 ‘어려운 이웃과 은혜를 나누는 보은장터’란 슬로건 아래 경인교구 교도들이 손수 무공해 식품을 만들고 우리 농산물과 각 지역 특산물을 판매했다. 특히 무공해 농산물을 비롯해 영광굴비, 돌산갓김치, 젓갈류, 건어물, 건강식품, 의류, 활용품, 먹을거리장터 등 200여의 다양한 품목이 출품돼 환경과 건강,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성을 함께 모았다.


김인경 경기인천교구장은 개식사에서 봉공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부처님의 무재칠시 법문을 근거로 “재물 없이도 복덕을 지을 수 있으니 항상 속 깊은 마음공부로 경인교구의 주인공으로 살아 우리 경인교구의 교화가 살아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보은장터에서 물건을 구매한 지역주민은 “매년 원불교 보은장터에 들려 물건을 구매하는데 한번도 실망한 적이 없다. 믿고 구매할 수 있어 좋다”며 “장터의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여진다고 해서 더욱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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