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신용쉼터’ 착공
익산 중앙총부 뒤편에 산책로와 휴식공간을 갖춘 자연친화형 공원이 들어선다.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이 쉼터는 ‘신용쉼터’로 총 면적 1만2938㎡ 규모에 산책로, 휴식 공간, 운동기구 등을 갖춘 자연과 휴식공간이 어우러지는 도심 속 오아시스로 조성된다.
특히 기존 연못을 활용한 수변공간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다기능 휴식공간은 물론 쉼터 주변엔 아름드리 느티나무를 포함해 크고 작은 수목 5000여 그루가 식재되고 외곽에는 순환형 산책로도 설치될 예정이라 명품 휴식공간탄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북 익산시 도시공원과 김석재 과장은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되는 신용쉼터는 인근 주민들의 편안한 자연친화적인 휴식처가 되어 줄 것이다”면서 “차질 없는 공사 완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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