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인성의 가치를 깨닫게 하기 위한 제1회 국회의장배 인성 스피치, 토론대회 결선이 12월 1일(월) 국회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휘경학원의 중·고등학생이 다수 참가하여 본선에 10명, 결선에 6명이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결선에서는 서환희(휘경여중3)학생이 경희대학교 총장상, 배유림(휘경여고1), 이보영(휘경여고2), 최서연(휘경여중3), 이수빈(휘경여중3) 등 4명의 학생이 국회사무처장상을 수상했다.

스피치 부분 대회 수상자인 서환희 학생은 “지난 2년 동안 매일 아침 마음밭 가꾸기 시간을 통해 많이 성숙해진 것 같다. 고등학교에 가서도 꾸준히 할 생각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휘경여중(교무 현지윤)은 “마음밭 가꾸기의 꾸준한 노력이 인성스피치 대회에서 맺은 결실이라고 생각해 기쁘다”고 전했다.

인성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휘경학원의 ‘마음밭 가꾸기’는 인성교육의 새로운 장을 여는 좋은 길잡이가 되고 있다.

이번 국회에서 열린 인성스피치, 토론대회는 마음공부의 소중함을 강조하여 실천하려는 사회 구성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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