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한 꿈을 펼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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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한 꿈을 펼쳐라’
  • 한울안신문
  • 승인 2015.04.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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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원대학코칭 오리엔테이션



원대학코칭 오리엔테이션이 4월 18일(토) 시민선방에서 진행됐다. 최희공 원무의 프로그램 소개, 멘토 멘티 상호 인사, 사전설문, 조여주(서울대 대학원) 교도의‘원대한 꿈’강의, 과정활동, 전체회화, 점심식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 원무는“원대한 꿈과 이상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 바로 미래의 주인”이니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분 각자가 미래의 주인이 되기 바란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원대학코칭 장학생들은 교도와 비교도를 대상으로 홍보하여 지원서, 추천서 등의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비교도 2명과 교도 3명 총 5명을 선발했으며, 지원자 중에서 프로그램에 열의가 있는 2명을 교육 수강생으로 선발하여 총 7명이 프로그램 참여자가 됐다.


장학생 5명에게는 2015년도 1학기 수료 후 2015년도 2학기와 2016년도 1학기에 멘토 활동을 하는 동안 총 3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교육 수강생 2명에게는 2015년도 1학기 수강의 기회가 주어진다. 장학금은 서울교구 자체 지원금과 다른 단체의 지원을 통해 마련됐다.


‘원대한 꿈’강의에서는 조여주(서울대 대학원) 교도는 “미래 세상의 주인이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기본 인격은 진실, 공심, 실력”이고, 그 인격은 “나 자신의 존재에 대한 깨달음”과“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진실된 깨달음”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과정활동에서는‘나는 ~한 사람이다’라는 현재의 나에 대한 규정을 적어보고, 그 규정을 모두 걷어내어 보는 것에서 부터, 무엇으로도 변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나를 발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체회화에서는 대학생들 각자가 오늘 배운 것을 적고 다음 한 주 동안 실행할 계획을 세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가장 인상 깊게 느꼈던 내용은“나와 나의 가족, 나의 울안에 있는 것만이 나라고 생각하는 울에 갇힌 삶에서 벗어나 자신과 세계의 먼 미래를 개척하려는 꿈과 세상일을 내 일로 알아서 이 세상을 널리 유익 주려는 원대한 꿈을 함께 수립해 나가자”는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원대학코칭 프로그램의 연구원이자 멘토로 참여한 전혜복 교도는“너무 행복했다”면서 “우리 교법으로 대학생들의 핵심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사실과, 이 사회가 우리 교법을 이렇게도 갈망하고 있었다는 것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며 모든 회기에서 자신이 먼저 몸소 실천해서 거짓 없는 진실로서 멘티들을 이끌어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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