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더욱 빛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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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더욱 빛나는’
  • 한울안신문
  • 승인 2015.05.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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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서울교구 청년연합체육대회



서울교구 청년연합(회장 최우진) 체육대회가 5월 9일(토), 휘경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청년들과 교무를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교구 주관으로 열리는 체육대회는 청년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히 하고 친목도모와 더불어 교화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대회이다. 더구나 원기97년에 청년연합이 재창립된 이후 원기100년을 맞아 청년연합체육대회가 4회를 맞이했다.


체육대회 팀은 헐크팀과 아이언맨팀으로 나눠서 경기가 진행됐다. 헐크팀에는 여의도, 잠실, 중구, 안암, 종로, 개봉, 서초, 유린 교당이, 아이언맨팀에는 강남, 김포, 서울, 화곡, 중곡, 신촌, 신길, 원남, 방배 교당으로 나뉘었다.


양명일 사무국장은 개회사를 통해“화창한 날씨에 모여 함께 운동하기 좋은 날이다. 하루하루를 최고의 날로, 최선의 날로 살아가길 바란다. 오늘하루도 최고의 날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처음에는 화동을 위한 포크댄스가 진행됐다. 전체가 참가한 가운데 남·녀가 짝을 이루어 포크 댄스로 분위기가 오르자 몸풀기 게임이 진행됐다. 이어진 꼬리잡기 게임, 인간컬링 게임에서는 팽팽한 승부가 벌어져 재미를 더했다. 게임이 진행될 때마다 각 팀들 응원전도 각축전을 벌였다.


교무와 청년들이 함께 한 3인 4각에서는 서로 합심된 마음이 승패를 가르는 열쇠가 됐다. 3인 4각 게임은 간발의 차로 아이언맨팀이 승부를 거머쥐었다.


줄다리기 게임에서는 힘의 승부가 펼쳐졌다. 줄다리기 경합에 각 팀 응원전 또한 만만치 않았다. 줄다리기에 참여해 안간힘을 쓰는 청년교도들은 이마에 땀을 흘리며 열정을 과시했다.


마지막 경합인 타임어택에서는 신발던지기, 단체줄넘기, 자루 달리기, 계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청년들은 팀을 위해 각자의 맡은 역할에 충실히 게임에 임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아이언맨팀이 승리를 차지했다. MVP에는 양 팀의 응원 단장이 수상했다.


청년연합체육대회는 팀 구성원들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들이 구성됐다. 각 팀의 협동심이 중점이 된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청년들은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승부의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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