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으로 법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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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으로 법정으로
  • 한울안신문
  • 승인 2015.05.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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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곡지구 화동한마당



화곡지구(지구장 주경신)는 소태산 대종사의 대각과 개교를 경축하는 놀이잔치인‘화곡지구 화동한마당’을 지구 내 9개 교당(강화, 개봉, 공항, 구로, 금천, 김포, 목동, 화곡, 화정)교도 4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5월 10일(일), 화곡교당 주관으로 마포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갖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부 기도식을 통해 신심을 다진 교도들은 2부 화동한마당에서 교당 별로 구성된 4개 팀(천지, 부모, 동포, 법률)으로 나뉘어 열전의 장을 가졌다.



주경신 지구장은“영육을 쌍전하고 산 불법을 실천하는 장으로 기쁘고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내빈으로 함께한 노현송 강서구청장은“그동안의 원불교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덕성 상실과 그로 인한 갈등을 치유하는 종교로 발전해 나아가시길 기원한다”고 덕담했다.


신기남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동양 정신이 인류를 구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며 그 가운데 원불교가 인류에게 광명을 찾아주는 중심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사회를 맡은 개그맨 염기정 씨의 재치있는 진행과 화곡교당 교무진의 꼼꼼한 준비로 체육관을 가득 채운 화곡지구 교도들은 열정의 승부를 벌였다.



일반과 어린이가 함께 한 화곡지구 화동한마당은 승패를 넘어 법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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