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힘, 참된스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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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안신문
  • 승인 2015.05.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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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서울교구 합동성년식



서울교구 대학생 연합회(이하 서대연)은 5월 17일(일) 원기100년을 맞아 합동 성년식을 개최했다. 올해 방년 20살을 맞이한 16명의 청년들은 법신불전에 헌배를 올리며 감사문을 통해 성년이 되었음을 알렸다.


요즘 사회에서 성년이라는 의미와 풍토가 퇴색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 원불교 성년식은 청년들에게 참된 마음을 심어주기 위한 성년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원불교 청소년국 하태은 교무는 설교를 통해 “성년이 되었다는 것은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자력이 있는 사람이다. 즉 자력자가 성년이 되는 날이다. 자력을 양성하는 사람은 그 가치를 안다. 마음공부는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며 이것은 우리 삶의 근간이 될 수 있다. 자력
양성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년자의 대표로 나선 한지훈 교도는“인생의 선배로서 많은 경험을 하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경험, 체험, 생각을 통해서 길을 넓히고 미래를 그려나가길 바란다”며 성년이 된 청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성년을 맞은 청년들은 스승님과 동지, 선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나누며 성년으로서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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