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소통, 활력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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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소통, 활력충전
  • 한울안신문
  • 승인 2015.06.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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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청년 활력수다 콘서트



청년활력수다콘서트가 6월 13일(토), 원불교 청소년국(국장 최규선)의 주관으로 강남교당에서 가락, 강남, 강동 교당의 청년들이 모여 수다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4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했으며, 포웨이 행복상담소 소장으로 잘 알려진 문은식 교무(사진 오른쪽)가 초청 강사로 초대되어 청년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원불교 청년회가 50주년을맞이하여 청년활력 프로젝트 하나인 이번 수다콘서트에서 김성곤(사진 중앙) 예비교무가사회를 맡았으며, 가수 성하(사진 왼쪽) 씨가 초대되어 콘서트의 활력을 불어 넣었다.


김성곤 예비교무의 노래 공연으로 문열이를 한 이번 수다콘서트는 청년들의 다양한 고민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청년들은 취업, 결혼, 연애, 다이어트 등 실질적인 고민들을 내놓았다.


문 교무는 청년들의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본질적으로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이야기들을 전했다. “건강한 소망과 욕망 속에는 두려움이 자라고 있다. 그러나 두려움의 실체를 대면하는 순간 그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마음공부의 재미이다. 이 작은 마음을 통해서인생 역전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더불어 가수 성하 씨의 노래는 콘서트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상담하기도 했다. 청년들의 건강한 고민들 속에서 너나 할 것 없이 쌍방향 소통의 시간으로 이번 행사의 생기를 더했다.


문은식 교무는“청년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가 너무나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런 소통의 문화가 많이 생겨서 청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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