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그린 아름다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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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그린 아름다운 글’
  • 한울안신문
  • 승인 2015.07.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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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캘리그라피 작가 박화영 교무 작품전



손으로 그린 그림 문자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캘리그라피’작가 박화영 교무(화곡교당)가 속해있는‘옹언글씨’제3회 정기 회원전이 7월 1(수)~6일(월)까지 대학로 이앙 갤러리에서 열렸다.


평소 캘리그라피와 전각(篆刻)을 통한 작품 활동으로 교당 교화와 교구 내 각종 활동에 적극 참가하고 있는 박 교무는“출가식 때 선물 받은 선배 교무의 서화를 보고 작가의 꿈을 꾸었다”며,“ 수능을 앞둔 학생 교도들의 꿈을 적은 텀블러와 새로 태어난 아기들의 법명을 새긴 전각을 선물 하다 보니 저절로 교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캘리그라피 작업의 장점을 설명했다.


아름다운 글씨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 작업으로 문화 교화에 일조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박 교무는 “교화 현장의 부직자로서 작품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한 부담도 없지 않았지만 주경신 교감님과 함께 근무하고 있는 후배인 김동원 교무의 배려로 큰 탈없이 임할 수 있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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