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금), 좌산상사가 하계정양 차 남양주 오덕훈련원(원장 이경원)을 찾았다.

황도국 서울교구장을 비롯하여 서울교구 내 서울지구(교무 박성연), 여의도지구(교무 김덕수), 잠실지구(교무 이종화), 종로지구(교무 이장선), 원남지구(교무 황덕규), 화곡지구(교무 주경신)장이 좌산상사를 맞이했다.

황도국 교구장은 교구 현안을 보고하며, 좌산상사의 교구내 하계정양을 환영했다.

좌산상사는 얼마 전 일본에 다녀온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오사카교당에 힘을 실어줄 뜻을 전달했다.

“해외교당 중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당이 많다”고 역설한 좌산상사는“이번 일을 계기로 해외교당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서울교구가 힘들더라도 함께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좌산 상사는 앞으로 오덕훈련원에서 20여 일간을 머무르며 서울교구 교도들을 만나는 시간을 갖고 함께 법문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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