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으로 희망을 일구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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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으로 희망을 일구어라’
  • 한울안신문
  • 승인 2015.07.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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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좌산상사, 환경연대·둥근햇빛발전협동조합 훈증



지난 7월 18일(토) 오덕훈련원에서 가진 원불교환경연대-둥근햇빛발전협동조합 훈증에서 좌산상사는“햇빛교당과 탈핵순례는 원불교의 사상을 가장 잘 실천하는 일이므로 100주년인 100개 햇빛교당도 만들고 인류가 핵으로부터 벗어나는 천지보은의 순례길을 이어가기”를 당부했다.



강해윤(원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교무와 8명의 활동가가 참여한 이날 훈증에서 이태은 사무처장은 139차에 이르는‘생명평화탈핵’순례와 서울시협력사업인 에너지캠핑카‘해요’, 100개 햇빛교당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훈증에서 좌산상사는“햇빛교당 사업은 원불교가 이시대에 메시지를 잘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꼭 100개 햇빛교당을 만들어 천지보은자가 되기를 바란다.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뉴질랜드와 남미 등을 다녀보아도 핵발전소가 없었다.이미 선진국들이 재생에너지로 넘어가고 있는 것 처럼 우리나라도 대안에너지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핵쓰레기는 몇만 년이 지나도 해결할 방안이 없으므로 핵발전은 더 이상 우리의 대안이 될 수 없다며 자연과 함께 살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야 하는데 원불교가 이일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좌산상사는 미래세대 아이들에 대한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린잎 자연학교와 같은 교육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상사원에서는 참석자들에게‘자연이란 곧 법신물이요 보신불이요 화신불이니’라는 법문을 내려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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