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인터네셔널(이사장 김명덕)이 유엔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유엔특별협의지위를 최종 승인 받았다.

지난 2015년 4월 8일 개최한 조정 관리 회의에서 유엔 산하 비정부기구(NGO) 위원회에 의해 추천받은 삼동인터내셔널은 다양한 경로와 방법을 통해서 유엔 사무국, 유엔 운영 프로그램,기금 및 에이전시 연계 작업뿐만 아니라 유엔경제사회이사회 산하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삼동인터네셔널은 ◁유엔 사무국 및 이사국과의 자문 및 교류(특정분야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요구될 시 자문역할을 해줌)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에서 상정하는 주요 안건 및 임시 의제들에 대해서 우선적인 자격 ◁총 3개 단위(포괄적 협의, 특별협의지위, 명부상협의지위) 중 포괄적 협위에 등록된 단체는 유엔 사무총장에게 NGO분과와의 협의를 통해 안건에 대한 제안이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유엔사무국 출입가능 및 유엔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 참석, 유엔경제사회이사회에 기술보고서 및 건의서를 제출 자격 ◁유엔경제사회이사회 구두보고서를 통한 발제 자격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 산하 협회 및 기관들의 자문 자격 ◁유엔에서 운영하는 각종 시설 및 운용 시스템을 혐의 보고 하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다.

이에 따라 삼동인터네셔널은 유엔이 지정한 4년 단위의 중간 · 결과 보고서와 기타 관련 의무사항을 준수하는 명실상부한 국제적 구호기관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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