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여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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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여 일어나라!
  • 한울안
  • 승인 2015.09.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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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원불교 청년회 50주년 마음파티

원청 50주년 마음파티가 원불교중앙청년회(회장 오세웅)의 주관으로 익산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9월 19일(토)에서 20일(일)까지 1박 2일 동안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년 300여 명과 함께했다.



19일, 기념관에 모인 청년들은 환영 인사와 함께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진 뒤,‘ 활불을 찾아라’라는게임을 통해 2인 1조가 되어 총부 구내를 돌며 활불을 찾기에 나섰다.



저녁식사 시간에는 내빈들이참석한 가운데, 생일축하 노래와 함께 원청 50주년 생일잔치가 열렸다.



이후 기념관 앞 야외무대에서는 문은식 교무(포웨이 행복 상담소)사회로 문을 연 전야제는 가수 성하의 노래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강연이 펼쳐졌다.



김도명 청년 교도의‘청년의꿈’과 권지웅 서울시 청년명예부시장의‘청년의 시대정신’이라는 주제로강연이 펼쳐졌고, 홍세일 예비교무의 랩 공연은 분위기를 한껏 고취시켰다.



특히, 이날 저녁 경산 종법사가 깜짝 방문에 청년들과의 만남이 이뤄졌다. 종법사는“여러분들이 소태산 대종사님의 정신개벽의 참다운 일꾼들이 되기를 숙원한다. 정신개벽의 참다운 일꾼은 원불교의 미래이며, 인류에게 희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원청 50주년을 축하했다.



이후 김일상 교무(원창학원이사장)와 함께하는 즉문즉설과 조덕훈 교무와 최상원 청년 교도의 노래공연과 오세웅 원불교청년회장의‘원청의 꿈’이야기를 비롯, 촛불기도식이 이어지면서 전야제가 막바지에 다다른 듯 했다.



하지만, 마지막 축하공연인 가수 타카피의 공연이 펼쳐지자 청년들은 무대 앞으로 나와 공연을 즐겼다. 다음날인 20일, 본대회에 청년들은 노란색 단체티를 입고 등장했다.



이날 남궁문 총장(원광디지털대학) 환영사에 이어 활불상 수여식이 있었으며, 채시언 교도의 공부담 발표와, 남궁성 교정원장의 설법이 있었다.



남궁성 교정원장은 청년들에게“청년들이 협력해서 원기100년 우리 교단을 힘차게 이끌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을 끝으로 원청 개벽 선언문이 낭독됐다. 오세웅 원청회장은“청년 대학생들이 앞으로 100년대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로 양성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전했다. (화보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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