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천하농판의 무상보시
출가교역자 총단회 기간 중 열린 수덕회(회장 김일상) 화동의 시간‘미스터리 음악쇼 백년가왕’에서 강원도 아리랑을 불러 최우수상을 차지한 서울교구‘천하농판’팀 (류진성 교무(망우수련관, 사진 좌측)·소중각 교무(봉도청소년수련원, 사진 우측)이 이날 받은 상금 200만원을 원불교백년기념관과 함께 들어설 서울교구청 신축기금으로 써달라며 서울교구에 전액 희사했다.
기발한 분장과 노래실력으로 수덕회 화동의 시간을 웃음과 흥분으로 이끈‘천하농판’팀은 상금까지 새 교구청 신축을 위한 기금으로 쾌척하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황도국 서울교구장은‘천하농판’팀 두 교무에게 금일봉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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