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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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으로 가는 길’
  • 한울안신문
  • 승인 2015.10.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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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리산 국제훈련원 명상음악 피크닉



지리산 국제훈련원(원장 김관현)에서 10월 9일(금)부터 10월 10일(토)까지 1박 2일 동안 지리산 음악회가 진행됐다.


원불교 지리산 국제훈련원과 실상사가 공동주관하여 진행한 명상음악 피크닉에 전북 원음방송 PD의 사회로 아티스트 김도연·한태주·정화와 지리산 종교연대가 참여해 심금을 울리는 음악을 선사했다. 내빈으로는 김성효 전북 교구장, 지리산종교연대 상임대표인 오상선 신부, 이환주 남원시장, 기후여정단 안병욱 소장 등이 참석했다.


오상선(바오로) 신부는“지리산 언저리에서 살고 있는 성직자들의 모임으로 친교를 쌓고 생명 평화를 위해 연대 운동을 한다. 종교가 어떻게 하면 세상과 사람들과 가까워질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길동무’합창단을 만들었다. 종교간 친교로 세상 사람들에게 평화와 화합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종교를 떠나 많은 일반 시민들도 함께 참석해 2시간 반이 넘는 공연 동안 흐트러짐 없이 경청하며 가슴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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