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로화해와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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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로화해와평화를’
  • 한울안신문
  • 승인 2015.10.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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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실점 승리로 1위 수성



원불교, 개신교, 불교, 천주교 성직자들이 함께 하는‘2015년 화해와 평화를 기원하는 4대 종단 성직자 축구대회’가 10월 19일(월) 난지천 공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됐다.


4대 종단의 축구대회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2005년부터 종교 간 화합과 이해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의 실무를 주관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측은“4대 종단 성직자들이 존중과 사회적 정의, 사랑의 실천을 위해 힘을 모으는 일이 축구대회를 통해 경험되고, 이러한 화합과 어울림의 움직임들이 우리 사회에 조금이나마 안정적인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경기는 개신교(루터회)와의 예선에서 강동현(칠성교당), 박용정(와이즈비전), 손창선(수도원), 류경주(부속실) 교무의 골로 4:0의 대승을 거둔 뒤, 천주교와의 1위 결정전에서 강동현, 류진성(망우청소년수련관) 교무의 골로 2:0 전 경기 무실점의 완벽한 승리를 거둬 작년에 이어 1위를 지켜냈다.


여기에 류경주 교무는 MVP를 수상하여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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