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벽순례’로 원불교100년을서울에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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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순례’로 원불교100년을서울에새긴다
  • 한울안신문
  • 승인 2015.11.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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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불교100년기념대회」그것이 알고 싶다! ③



이번 100년기념대회의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행사는 바로 ‘개벽순례’이다. 원기101년 4월 25일(월)~5월 1일(일) 기념대회주간에 매일 진행되는 순례는 소태산 대종사의 성혼이 어린 서울지역 성적지의 개벽순례 코스와 관련 교당, 기관을 주요 코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함께 하고 싶은 출가 재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규모는 연인원 500여 명 이상을 예정하고 있다.(7일의 기념대회주간 연인원)



이번에 진행되는‘개벽순례’는 기념대회가 개최되는 ‘서울’에서 7일 간‘원불교의 100년’을 공부하며 알리는 행사로 교단 초기 100회 이상 서울교화를 위해 서울로 발걸음을 옮기셨던 대종사님의 뜻을 체 받고, 기념대회 개최지인 서울의 성지순례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정신개벽의 순례 길로 원불교100년을 알리고 기념한다.


또한 개벽순례 코스가 이후 원불교 서울성적지의 순례코스로 진화시키고, 문화교화력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업회 측은 이러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서울시와 종로구에 4대 종단 코스를 제안할 예정이다.


‘개벽순례’는 앞으로 ‘서울원문화해설단’,‘ 서울교당 90년사 발간’,‘ 서울교구’와 합력운영하며, 원기100년 11월부터 4개월간 진행되는‘서울원문화 해설단’은 개벽순례를 이끄는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내년 5월 1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기념대회의 부대행사인‘원불교 100년 발걸음 전시’의 문화해설사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도경 원불교100년기념대회 봉행위원회 기획운영실장은“원불교 100년 기념대회가 열릴 상암 월드컵 경기장은 4대 종단 중 유일한 한국종교로서 100년을 이어온 소태산 대종사의 정신과 수많은 선진들의 헌신, 100년의 제자들이 함께 모여 지나온 100년을 성찰하며 가야할 1000년을 다짐하는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개교표어이자 원불교 100년기념대회 주제인‘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세상을 향한 개벽메시지로서 종교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는 사회참여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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