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운회, 리더십 훈련으로 여름을 더 뜨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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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운회, 리더십 훈련으로 여름을 더 뜨겁게
  • 우형옥 기자
  • 승인 2019.08.07 12:39
  • 호수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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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천 서울교구장의 ‘소태산 대종사의 리더십’강연

캔블랜차드 코리아 이정훈 상무의 ‘상황대응 리더십’

[한울안신문=우형옥 기자] 서울교구 청운회가 7월27일 한강교당 대각전에서 리더십 향상을 위한 여름 정기훈련을 가졌다. 여성회원을 포함한 8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번 훈련은 오전에는 한덕천 서울교구장의 강연으로 ‘소태산 대종사의 리더십’에 대해 배우고, 오후에는 전문 리더십 강사를 초빙해 실질적 리더십 훈련을 진행했다.

소태산 리더십에 대해 강연한 한덕천 서울 교구장은 “보통 많은 종교지도자들의 리더십은 출생과 구도 과정을 신비화시켜 대중으로 하여금 경외심을 갖게 한다. 그러나 원불교는 다르다”며 사실적이고 과학적인 종교임에도 100년이 넘게 지속하여 올 수 있었던 것은 ‘비전’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 교구장은 “대종사는 철저하게 미래에 대한 꿈을 말하고, 이 세상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했다”며 “그런 공감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한 것이 소태산의 리더십이다”고 말했다.

점심 후에는 펀플의 노선영 대표가 웃음 치료에 나섰다. 이는 그동안 잘 만나지 못했던 각 교당 청운회원들의 정서적 교감을 위해 기획된 시간이었다.

이어 캔블랜차드 코리아의 이정훈 상무가 상황별로 대응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리더십 스타일을 알려주며 실질적인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해제식에서 청운회 강남지구장 장준태 교도는 “사실 ‘리더십 강연이 리더십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까?’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있었다. 그러나 너무나 좋은 강연이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교당 청운회에 어떠한 비전을 제시하고 함께 나아갈 것인지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며 참여소감을 전했다.

이덕우 서울 청운회장은 “더 많은 회원님이 오셔서 즐겼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 그러나 리더십을 주제로 통상적인 교도훈련에서 벗어나 좀 더 현실적이고, 색다른 기획을 해봤는데 많은 회원님이 만족한 것 같아 큰 성과가 있는 훈련이라 생각한다”라며 훈련 소득을 밝혔다.

8월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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