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안양·산본·동안양교당
1층 로비에서 체온측정 등
1층 로비에서 체온측정 등
경기인천교구 안양지구 재가출가 교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3월 15일부터 시작한 봉사활동은 산본병원 1층 로비에 있는 환자분류소에서 이뤄지고 있다.
봉사자들은 병원을 찾은 환자, 보호자, 방문자들을 위해 체온측정 및 안내 봉사를 맡는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각 요일별로 지구 내 교당이 돌아가며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1년 넘게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피로가 누적된 병원 직원들을 위한 배려다.
봉사활동에 합력한 교당은 안양지구 광명·안양·산본·동안양교당이며, 2개월간 시행하기로 했다.
3월 20일
저작권자 © 한울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