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원문화해설단, 창신동 경성출장소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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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원문화해설단, 창신동 경성출장소 대청소
  • 박혜현 객원기자
  • 승인 2022.04.05 09:29
  • 호수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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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동 경성출장소
창신동 경성출장소

원기9(1924)년 3월 30일은 소태산 대종사가 일원의 진리를 온 천하에 전하려는 원대한 포부를 가지고 서울에 첫발을 내디딘 날이다.

서울의 성적지를 널리 알리고 수호하기 위해 원기101년 탄생한 서울원문화해설단의 창단 기념일 또한 3월 30일이다.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매년 올리던 창단 기념 기도식을 올릴 수 없었던 서울원문화해설단 임원들은 이날을 기념하여 불법연구회 창립 이후 설립한 최초의 교당인 창신동 경성출장소에 모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청소를 했다.

돈암동 서울교당 터
돈암동 서울교당 터

또한, 낙산 길로 이어지는 창신동코스 순례를 마친 후, 서울 최초의 신축교당인 돈암동 서울교당 터 표지석 주위를 청소했다.

코로나19로 순례가 멈춘 지난 2년 동안 서울원문화해설단 단원들은 수시로 창신동 경성출장소를 찾아 청소와 관리를 담당했고, 지난해 여름에는 단원들이 직접 페인트 작업과 주위의 허술한 환경을 정비하기까지 했다.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월요일에 비대면(ZOOM)으로 『조선불교혁신론』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원문화해설단 단원들은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소태산 대종사가 교단 창립의 귀한 인연을 만나 서울과 경기 교화의 초석을 다진 서울성적지가 많은 사람들 앞에 다시 드러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4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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