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준비하는 사람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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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준비하는 사람의 것
  • 조경원 편집장
  • 승인 2022.11.30 09:16
  • 호수 12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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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상임위원회 개최

서울교구가 제114차 상임위원회를 열어 원기108년 교구교화정책사업 및 교구회계예산(안) 등 예산 관련 안건과 교구교화발전재단 초대 임원 선임의 건을 다루고, 원기107년 교구교화정책사업 평가 등을 보고했다.

11월 25일 서울교구청 회의실2에서 열린 서울교구 상임위원회는 교구교의회 박오진 의장의 사회로 진행했다. 한덕천 교구장은 인사말에서 “미래는 준비하는 사람의 것이다”며 “원기108년은 서울교구에 있어서 중요한 해이다. 원기109년 서울교화 100년을 앞두고 더 넓고 더 높고 더 멀리 더 풍성하게 바라보는 해로 삼자”고 전했다.

이날 상임위원회는 원기107년 추가경정예산(안)과 원기108년 교화정책사업(안), 원기108년 교구비 승인, 원기108년 유지재단회계 예산(안), 원기108년 교구회계 예산(안), 원기108년 한울안신문 예산(안)을 심의하고, 교구교화발전재단 초대 임원(이사장 송경은, 상임이사 신형도, 이사 강준일·박오진·양도승·오세웅·한덕천, 사무국장 노현성) 선임의 건을 승인했다.

보고사항은 노현성 사무국장이 원기107년 교구교화정책사업 평가와 회계관련 현황, 원기108-110년 교구교정지도 계획, 원기108년 교구일정(안)을 보고했다. 박오진 교의회의장은 마무리 인사에서 교구교화정책사업의 실현을 위해 노력한 교구교화기획위원회의 활동과 노고를 격려하며, 위원회의 목적과 취지를 살려 교화현장을 지원하자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각 지구장이 원기108년도 지구별 지구연합활동 계획을 소개했다.

제128차 출가교역자협의회

서울교구가 11월 22일 서울교구청 한강교당 대각전에서 교화협의회를 열었다.

서울교구는 교화협의회에 앞서 ‘교화인사이트’를 기획하고, 이날 협의회에서 청년 지구연합교화(신촌교당 최호천 교무), SNS 교화단관리(구로교당 장명주 교무), 단독교무의 지역사회교화(은평교당 전자균 교무), 법회문화개선(송천교당 이인성 교무)등을 주제로 발표해 원기108년도 교화계획 수립에 참고하게 했다.

‘시절인연’으로 말문을 연 한덕천 교구장은 “소태산 대종사께서 원기9년부터 열반에 이르기까지 1백여회를 다녀가신 서울이다. 그만큼 서울교화에 대한 소명을 생각하면 어깨가 무겁다”면서 “불안은 회피의 대상이 아니고, 도전과 극복의 대상이어야 한다. 도전과 응전이 어느 곳보다 절실한 서울교구에서 원기109년 서울교화 100년을 준비하자”고 전했다.

이어 협의안건으로 원기108년 교구예산(안)과 원기107년 교구비 대비 5.5% 인상(안)을 협의하고, 상임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12월 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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