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우리 함께 공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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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우리 함께 공부해요”
  • 박순용편집장
  • 승인 2023.01.12 10:46
  • 호수 128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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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교구 신년하례회, 경인불사의 교화의지 다져
정기인사로 인한 이·퇴임 교역자들 그간 노고 치하
김덕수 경기인천교구장이  재가출가 교도를과 함께 경인결사를 위해 화이팅을 하고 있다.
김덕수 경기인천교구장이 재가출가 교도를과 함께 경인결사를 위해 화이팅을 하고 있다.

경기인천교구(교구장:김덕수)는 지난 1월1일 계묘년을 맞이하여 경인결사 합력을 위해 교구청 대각전에서 교화의지를 다지는 희망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대각전을 가득 채운 분당지구, 인천지구, 안양지구, 수원 지구 등 재가교도 250여명의 재가들은 교구의 교화발전을 위한 신년기원을 시작으로 상사전과 종법사전 세배를 올렸고 경인교구장과 지구장, 교도간 새해 인사가 이어졌다.
이날 조정제 종사는 새해 덕담을 통해 “교화는 타인교화 보다 자신교화가 더욱 급선무라 말하며 자신교화는 스스로 바치고 자신이 청정해야 하는데 그 비법은 청정주에 있다”며 모든 경계에 걸림없는 무애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교도들의 무애행을 기원했다.
전종운 교의회의장은 “수도인들의 대박은 견성”이라며 견성은 남의 일이 아니라 나의 일이라 강조하면서 코로나 확진소식처럼 견성소식이 쇄도하여 견성도인의 통계를 내는 그런 날이 오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김덕수 교구장은 “올해는 우리 모두 공부하는 한해를 만들어 가자”면서 이를 위해 첫째 집중 5분선, 둘째 저녁수행정진, 셋째 가족교화를 강조했다.
경기인천교구는 원기 108년 정기인사로 퇴임하거나 이동하는 교역자들에게 선물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장덕훈 분당지구장은 이임인사를 마친 교무들에게 “우리의 공사는 역량과 능력으로 일하는 게 아니라 어떤 인연과 함께 하느냐가 중요하다”면서 새로운 임지에서 상생의 인연을 만나길 당부했다. 

1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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