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기타 합주단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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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기타 합주단 발표회
  • 전자균 통신원
  • 승인 2022.12.21 07:37
  • 호수 128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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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교당 지역사회 교화프로그램

서울교구 은평교당이 ‘은평 기타 합주단’을 운영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은혜를 나누는 적극적인 교화를 펼치고 있다.

은평교당 장성준 교도의 재능기부로 성사된 은평 기타 합주단은 매주 수요일 오전이면 평균 6명 정도의 동네 사람들이 참여해 기타 강습과 합주를 병행하고 있다. 교도뿐 아니라 이웃종교인과 무종교인으로 구성된 합주단은 12월 18일 일요예회에서 올해 두 번째 발표회를 진행했다. 그동안 연습만 해오다가 일요예회를 통해 은평교당 교도와의 첫 대면 발표회를 열어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것이다.

발표회에 처음 참여한 참가자는 “막상 공연을 해보니 연습을 할 때와 달리 악보가 눈에 보이지 않았다”면서 공연 당시의 긴장감을 전했고, 또 다른 참가자는 “지난번에 이어 두 번째 참가해서 그런지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발표회를 참관한 교도들은 합주단의 발표를 듣고 “그동안 정성스럽게 연습한 흔적을 볼 수 있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은평교당은 기타 합주단을 비롯해 장구 교실, 선화 교실, 건강 강좌 등을 진행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12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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