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성가연구회 창립음악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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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성가연구회 창립음악회 열려
  • 한울안신문
  • 승인 2022.04.05 11:12
  • 호수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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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성가연구회 창립음악회가 3월 30일 원불교소태산기념관 소태산홀에서 열렸다.
서울교구 성가연구회 창립음악회가 3월 30일 원불교소태산기념관 소태산홀에서 열렸다.

서울교구 성가연구회 창립음악회가 3월 30일 원불교소태산기념관 서울교구청 소태산홀에서 열렸다.

김경선 교도의 사회로 열린 창립음악회는 원앙상블, 원음 국악 앙상블, 한청복 교무 등이 출연해 원불교 성가 ‘노래 부르세 우리 새 회상’을 서곡으로 총 9곡을 연주했다.

한덕천 서울교구장은 “소태산 대종사께서 서울을 품으신 지 98년이 되는 날, 서울교구는 소태산 대종사의 첫걸음을 더욱더 의미 있고 거룩하게 만들고자 특별한 음악회를 준비했다”면서 “공감력은 실력이라고 말한다. 시대와 대중과 공감력을 가지면 교화도 더욱 밝게 열리지 않을까 생각한다. 서울교구는 공감력을 향상하기 위해 문화교화를 표방하고 성가연구회를 창립하게 됐다. 소명감으로 준비한 음악회가 오랫동안 코로나로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위안이 되고, 전쟁과 재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며, 참석한 모든 분의 마음속에 은혜롭고 거룩하며 성스러운 시간으로 자리하길 염원한다”고 축사했다.

서울교구 성가연구회 창립음악회가 3월 30일 원불교소태산기념관 소태산홀에서 열렸다.
서울교구 성가연구회 창립음악회가 3월 30일 원불교소태산기념관 소태산홀에서 열렸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대면 활동에 큰 제약을 받는 상황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음악회가 더욱 크게 느껴지고 반갑게 느껴진다. 원불교 성가를 통해 지친 마음을 달래고 소소한 일상이 주는 행복을 만끽하길 바란다. 오늘 음악회가 희망을 향해서 나아가고 화합의 뜻을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가연구회 창립음악회가 3월 30일 원불교소태산기념관 소태산홀에서 열렸다.
성가연구회 창립음악회가 3월 30일 원불교소태산기념관 소태산홀에서 열렸다.

원기105년 태동한 서울교구 성가연구회(회장 이자원 원무)는 창립음악회를 열기까지 원기102년부터 매년 2~4곡의 성가를 편곡해 왔고, 원앙상블, 교정원 문화사회부 음악장학생, 도진화 음악장학생, 음대 졸업생 및 재학생 등 총 57명의 인재를 선발해 양성하는 등 원불교 성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4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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