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봉공현장2] 지역의 어려움 함께할 때 교화 빛난다 [봉공현장2] 지역의 어려움 함께할 때 교화 빛난다 (지난 호에 이어) 16여 년 동안 봉공현장에 살면서 내가 늘 외쳤던 말이다. 교화하려면 지역과 연대를 해야 하고, 지역과 연대하기 위해서는 재난이 발생했을 때 교당과 교구가 힘을 합해 도와야 한다. 그래서 재해가 일어나기 전부터 출가교역자광장 게시판에 “우리 교당과 기관이 괜찮더라도 지역 피해상황을 살펴달라”고 때마다 부탁했다. 하지만 대부분 교당과 교구가 재정적 문제로 지역의 재난을 외면한 경우가 많았다. 사실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면 큰 재난이 아닌 경우에는 적은 예산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방법은 많다. 그런 면에서 보면 재가단체 | 강명권 교무 | 2020-09-22 18:0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