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성 경기인천 청년연합회장
원기 108년 새해 복 많이 짓고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지난 2~3년간 코로나로 인해 생활들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삶의 형태와 청년의 범위는 다양해 졌습니다. 대학생, 사회초년생, 1인가구, 비혼주의자 등 다양한 형태로 나뉘어 졌습니다.
바쁜 시간 속 청년들이 교당에 와서 공부하는 것은 쉽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지금 세대에 맞게 접근성을 쉽게 하는 것이 지금 우리가 시작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 됩니다.
시대의 형태는 바뀌지만, 본질은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가 고민하고 공부하는 길들은 앞 전 모든 스승님들께서 걸었던 길이라 생각됩니다.
스승님, 교무님, 일반교도님, 청년, 청소년, 어린이 우리 서로서로가 강자와 약자로 연결되어 있고 함께 살아가야 하는 은혜 관계임을 알고 있습니다.
경인교구에서 청년법회를 보고 있는 교당은 약 3~4개의 교당이며 앞으로 청년 법회가 신설될 수 있는 곳은 1~2개의 교당입니다. 새로 신설되고, 앞으로 더 신설 될 수 있도록 강자의 인도가 필요합니다.
스스로 강자가 되는 경인교구 청년들이 되기 위해 공부하고 약자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경인교구 청년들이 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1월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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