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과 알면 ‘나이만큼’ 나무 심자 인과 알면 ‘나이만큼’ 나무 심자 원불교환경연대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희정(법명 원정) 교도가 12월 17일 산림청장(청장 최병암) 표창을 받았다. 유 교도는 생명과 지구를 살리는 ‘일일초록’을 주제로 ‘매일 하나 초록습관, 매일매일 초록일상’을 성실히 수행하고, ‘나이만큼 나무를 심자’(이하 나나) 사업단 활동을 통해 전국에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숲밭 만들기를 이끌어왔다.표창장은 산림청장을 대신해 문화사회부 이명아 부장이 수여했고, 부상으로 단체명과 수상자 이름을 각인한 나무볼펜이 전달됐다. 문화사회부는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꽃다발을 증정했다. 유 교도 화제인물 | 강법진 편집장 | 2021-12-17 23:40 [인과의 숲] 멸종은 없다, 참회와 보은의 숲 [인과의 숲] 멸종은 없다, 참회와 보은의 숲 [한울안신문=우형옥 기자] 쨍하지도 흐리지도 않은 5월 17일 오후. 의정부 수락산 자락에는 삽질이 한창이다. 누군가는 물을 길러오고 어떤 이는 호미로 돌을 고른다. 한 삽 한 삽, 엄마가 판 흙구덩이에 아이가 꽃을 심는다. 한 곳에 가지런히 누워 있던 500여 그루의 나무들이 곧 사람 사이사이로 심어지고 세워졌다. 그리고 이들은 참회의 기도를 올리고 인디언의 노래 “미타쿠예오야신(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을 부르며 나무와 교감했다. 빨갛게 익은 얼굴이지만 사람들의 입가에는 평온한 미소가 번진다.원불교환경연대(이하 환경연대)가 환경 | 우형옥 기자 | 2020-05-20 20:22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논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논하다 [한울안신문=강법진] 전 세계 팬데믹을 불러온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가톨릭 프란치스코 교황은 “인간이 생태계를 무시한데 대한 자연의 대응”이라 말했고, 홍석현(법명 석원·원남교당)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은 인류의 과잉활동이 지구 생태계에 준 악영향이라며 “질주하는 탐욕의 열차에서 내려와 자연과 공존하려는 자리이타(自利利他)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코로나19 사태를 당해 이제야 주목하게 된 인간의 탐욕으로 빚은 ‘기후위기와 생태계 파괴’는 원불교환경연대가 지난 10년간 외쳐온 목소리였다. 원기95년(2010) 5월 24일 시민사회 | 강법진 편집장 | 2020-05-12 20:5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