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종사 친견제자②] “죽은 나무에 꽃이 핀다는데 허망한 말이었제” [대종사 친견제자②] “죽은 나무에 꽃이 핀다는데 허망한 말이었제” 대종사와 만남 그리고 이별“대종사님을 찬찬히 못 쳐다봤어. 눈빛이 달라. 그 압력에 고개 들고 찬찬히 못 쳐다봐. 그렇게 인자하셨는데도 오래 쳐다보고 있을 수가 없었제.”영산에서 나고 자라 지금까지 고향을 떠나본 적이 없다는 덕산 탁무영 교도(88). 그가 태어난 곳은 구호동 소태산 대종사 집터 앞집이었다. 소태산 대종사가 외숙인 그는 어려서부터 대종사를 친견하는 일이 너무나 자연스러웠다. 그는 특히 칠팔 살 무렵에 뵌 대종사를 많이 기억했다. 어머니(박원영)가 대종사보다 열 살 아래 사촌여동생인 덕분이다.“대종사님은 가끔 오셨어. 특별인터뷰 | 강법진 편집장 | 2020-11-17 13:32 [대종사 친견제자①] 화두가 된 대종사의 한마디 "이놈이 업을 많이 안고 왔네" [대종사 친견제자①] 화두가 된 대종사의 한마디 "이놈이 업을 많이 안고 왔네" 칠산 유건 선진의 손자어릴 적 영산(영광군 백수읍 길룡리)에서 소태산 대종사를 친견한 후, 한결같은 신성으로 일생을 이어온 승산 유인섭 교도(83). 그는 소태산 대종사의 구인제자, 칠산(七山·종사) 유건 선진의 손자다. 칠산 선진은 대종사의 외삼촌이지만, 소태산의 비범함에 무릎을 꿇고 제자가 돼 사제의 예우를 다했다. 구인선진 중에 체격도 크고 강직했던 그가 제자로서 보인 행동이 본보기가 돼 사제의 질서가 바로잡혔다는 일화도 있다.영산 범현동에서 태어난 유 교도는 아버지보다 11살 손위인 소태산 대종사를 ‘큰아버지’라 불렀다. 어 특별인터뷰 | 강법진 편집장 | 2020-11-09 19:40 별 빛 아래, 주인 되기 별 빛 아래, 주인 되기 강남교당(교무 한덕천, 한도운, 우정화, 전철후) 학생회 여름 정기훈련이 8월 5일(금)~7일(일) 영산성지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응원 교무(영산사무소 부소장)의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생각을 깊이하고, 보이지 않는 덕행을 행하라”라는 설교로 결제식을 시작했으며, 중앙봉, 대각지, 구간도실에 교화 | 관리자 | 2016-08-31 06:18 금강경 열람의 기연(대종경 서품 2~3장) 2 소태산은 「금강경」을 읽고 법열이 넘쳐 구호동 김 훈장 집에 갔다. 이 기쁨을 함께 나눌 사람은 김 훈장밖에 없었다. “선생님, 귀한 책 하나를 구했는디 한번 보시요.”, “어! 불경 아녀? 내가 유서는 많이 봐서 알지만 불경은 본 일이 없당께. 책 제목부터 읽는디 뭔 말인지 모르겠단 말이여. 땀을 한울안칼럼 | 한울안신문 | 2014-03-13 13:00 훈장님의 고백 “나는 참말로 요런 녀석을 처음 본당게… 열 살밖에 안 된 꼬맹이한테 내가 된통 당해 부렀시야… 요거시 말이여, 나가 하늘 천(天), 따지(地)를 갈차 주면 고거슬 떡하니 외워야 하는디 자꾸만 하늘에 바람이 어떻게 부는지 구름이 어떻게 생기는지 고딴 것만 물어본단 말이시… 아따 그라고 말이여, 즈 한울안칼럼 | 한울안신문 | 2013-03-29 04:00 8인 선진님과 일화 일산 이재철>1891∼1943 속명 재풍(載馮), 대봉도비수와 어머니일산은 대종사 명에 의해 《금강경》을 구해 온 적도 있지만, 또 법인 성사를 앞두고 대종사의 명에 따라 영광읍내에 가 단도 아홉 자루를 사러 가게 되었다. 이재풍은 스물 다섯 살에 부친을 여의고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다. 효심이 기획 | . | 2003-08-23 23: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