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는 소태산 대종사의 서울교화 100년이 되는 오는 3월 31일 화곡지구 기념 법회에서 소태산 기념관 1층 소태산홀에 원각성존 소태산 대종사 십상을 봉정하여 소태산 대종사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고 교도들에게 역사의 의미를 전달한다. »관련기사 4·5면서울 교구 TV에서 중계하게 될 화곡지구 기념법회의 주제는 문화 예술로서 ‘소태산 대종사’가 키워드다.이산 한덕천 서울교구장은 “서울교화 100년을 맞이하여 소태산이 꾸는 꿈을 함께 꾸자”고 강조하면서 “원각성존 소태산 대종사를 구아주 구가주 구국주 구세주로 삼아 소태산 대종사가 서

익산성지는 재가, 출가 교도님들의 마음의 고향이라 불리는 성지이다. 대종사님은 원기 9년 불법연구회 창립총회 후 익산군 북일면 신룡리에 터를 잡고 20년간 만중생을 제도하기 위한 법을 전하였고, 원기 9년 5월 만덕산에서 초선을 난 후 원기 10년 3월 훈련법을 발표하고, 열반하시기 전까지 총 35회의 동, 하선을 통해 중생을 부처로 만들기 위한 훈련을 하였으며, 원기 28년 계미년에 열반을 나툰 열반상의 도량이다.이러한 익산성지에서 중앙상주선원 주관으로 교도님들의 특별한 3일을 위한 “익산성지에 살어리랏다” 생활 훈련을 진행한다.

6월 2일자

지난 5월 24일 오후 2시 30분 소태산기념관 마당에서 중앙봉공회와 사회복지법인 원봉공회는 비씨카드사에서 지원하여 재해·재난 현장의 현장복구 인력과 이재민 그리고 노숙인 무료급식 활동을 위한 사랑해 빨간밥차와 은혜심기운동본부에서 지원한 카니발 차량의 운행에 앞서 봉고식을 거행했다진행을 맡은 권산 강명권 교무는 봉고문을 통해 “중앙봉공회와 원 봉공회가 앞장서서 사대봉공회중 국가봉공회 역할인 국가와 민족에 대한 원호 사업으로 자력이 없는 사람과 소외 된 이웃들에게 손길을 나누었으며 산불, 수해, 폭설, 지진, 등 재해 재난시 이재민의

원불교 서울교구는 원기 108년 동행 프로젝트 육일대재의 영상을 공개했다.원불교 출가 재가와 비교도를 대상으로 어린이 눈과 마음으로 본 소태산 대종사님에 대한 감사 영상을 담아 행복한 교당과 마음공부에 대한 어린이의 생각을 가감없이 담아 영상을 제작, 발표했다.각 교당 어린이들을 섭외하여 지난달 13일과 14일 양일간의 일정으로 편안한 느낌으로 영상을 촬영했고 어린이들이 보는 소태산 대종사에 대한 솔직한 생각들을 볼 수 있어 신선했다는 반응이다. 맑고 밝고 훈훈한 육일대재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서 밝고 따스하게 만날 수 있는 하늘 사

심경화 통신원지난 5월 24일 서울교구 여성회(회장 이대현)는 지방교당 방문 및 문화기행을 기획하고 강원도 평창 교당 및 월정사, 상원사(적멸보궁)를 여성회원 43명이 참여, 문화기행을 진행했다. 코로나로 인해 3년여 실시되지 못했던 서울교구 여성회 문화기행은 예전의 방식을 벗어나 새롭게 기획했다. 지역교화에 힘쓰고있는 교당을 방문해 지역특산물도 구입하여,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싶은 마음으로 평창교당을 방문하여 교화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평창교당 이법은 교무는 두분의 교도님이 때로는 교도회장, 봉공회장, 여성회장

이현덕 통신원지난 5월 22일에, 경기인천교구 여성회 (회장 이현덕)가 한겨레중·고등학교 (교장 이진희)에서 '첫만남, 함께 해요 우리' 라는 주제를 담아 신규 학생들 10명과 은자녀·은부모 되어주기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은 이진희 교장의 환영사에 이어 여성회 담당 무타원 김덕전 교무와 이현덕 여성회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무타원 김덕전 교무는 “은부모로서 은자녀에 대해 지금은 무자력한 자녀에게 자력을 얻을 때까지 잘 양육하고 보호하며 의무와 책임을 다해야 하며, 타자녀 교육으로 잘 가르치고 보은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며

서울교구 원덕회(회장 차장호)는 지난 26일 오후 4시 한강교당 대각전에서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 원익선 교무를 초청하여 이라는 주제로 명사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날 초청 명사인 원익선 교무는 “자원 고갈이나 전쟁 등 현 지구상의 문제를 언급하면서 인간 문제의 해결은 인간의 욕망을 제어하는 불교의 수행능력을 통해 기회를 다시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원불교는 초기불교와 대승불교, 티벳불교가 진화된 불교라고 말하고 깨달은 진리를 어떻게 구현하느냐가 관건인데 정전과 대종경이 텍스트라고 말했다. 또한 “원불교는

«편집자 주»서울 교화 100년을 앞둔 올해부터 내년까지의 일정으로 서울교구의 교당들이 어떻게 탄생되었고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 또, 연원교당은 어떻게 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온고이지신이라 옛것을 살피다 보면 미래를 예측할 수 있고 앞으로의 방향을 설정하고 준비할 수 있다고 역사학자들은 말한다.개인적으로도 서울 교화 100년을 살피다보면 창신동 터와 돈암동 비석까지는 알고 있으나 딱 거기까지인게 많이 아쉬웠다.내년 서울 교화 100년을 앞두고 한울안신문에서는 서울교구내 서울에 있는 교당의 연도별 탄생과 역사를 살펴보고자 한다.교

원불교 강남교당은 지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강남교당 앞마당에서 제 17회 아름다운 나눔장터를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주민에게 원불교를 홍보하는 일등공신인 아름다운 나눔장터는 지역주민에게 의미있고 기다려지는 장터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교도뿐만 아니라 이웃주민들은 물론이고 주민의 지인 까지도 기다리는 장터다.아름다운 나눔장터의 취급 품목으로는 의류, 신발, 주방용품을 비롯한 생필품과 액세사리도 있고 가방 등등, 누군가에게 필요한 물품들이 가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맛있는 먹거리도 준비되어 장터를 찾은 이들의 입맛도 사

은평교당은 영산 장성준 교도 진행 하에 매주 수요일마다 교당에 모여서 연습한 은평 기타합주단 8명이 5월 27일 부처님 오신날 봉축 기념식에서 발표회를 가졌다.발표회에 처음 참여한 교도는 “평소 연습을 할 때와 대중의 앞에서 발표 할 때의 차이가 있다”면서 더욱 열심히 연습해야 함을 느꼈다고 말하였다.또 은평 웃음 사진전(5차)을 동시에 실시하여 부처님오신날에 참석한 은평교도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함과 동시에 사진작품에 투표를 하는 시간도 마련, 함께 하는 시간을 나누었다.은평교당은 매주 장구교실, 기타합주단 등 문화교화를 목적으

서울교구 교당들이 모두 지난 5월 27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연등을 달고 소태산 대종사의 연원불인 석가모니불의 탄생을 경축하며 부처님 오신 날의 뜻을 함께 기렸다. 6월2일자

3. 설계비전과 주요목표 Ⅰ. 교법정신회복1. 설계비전 설명설계비전에서 ‘회복’은 교단과 사회의 성찰과 치유를, ‘전환’은 교단과 사회의 변화와 대응을 함축했다. 그리고 ‘교단을 새롭게’하고 ‘세상을 이롭게’하는 방향은 주요목표와 실천과제에 드러내고자 한다. 회복 : 소태산 대종사께서 대각하시고 원불교를 여신 지 100여 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시간이 흐를수록 잊히고 퇴색할 수밖에 없는 교조의 근본정신을 돌아보고, 개교의 동기와 사은사요, 삼학팔조의 기본 교리에 바탕한 원불교 창립정신과 교법정신을 회복하여, 안으로 교단의 구성원들은

“법동지들간 단합과 활력을 불어넣고 공부만을 강조하는 딱딱한 교당 분위기를 재밌고 가고 싶어하는 곳으로 만들고자 조금은 서툴지만 뜻있는 교도들이 똥그래미로 모여 동그라미가 되었다”라는 경인교구 수원교당 동그라미 밴드는 가는 곳마다 흥을 돋운다.동그라미 밴드는 기타, 베이스, 드럼, 가수로 구성되어있으며 리더인 기산 홍남현 교도는 원기 47년 모태신앙으로 태인교당에서 입교하여 현 수원교당 교화협의회 고문으로 활동하며 베이스 기타와 키보드를 담당하고 있다.서연종 교도는 원기 62년 원광고 1년에 이리교당에 입교, 수원교구 청년회장를 거

6월2일자

언젠간 나에게도 생의 마지막 순간이 찾아올 것이다.다음 생으로 건너가야 할 때가 되었다는 것을 느낄 때 나는, 누구에게 어떤 말을 남기고 싶을까. 곰곰이 생각해 보니 다정도 병이다. 생각나는 사람도 한 둘이 아니고, 사람 사람에게 남기고 싶은 말이 참 다양하기도 하다. 이름하여 유언장… 유언장이 어떤 것인가. 나는 이미 이 세상에 없을 터, 시비를 염려하지 않아도 되니 진실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내가 생전에 다 전하지 못한 온 마음을 담는다. 육신이 없어지게 생겼으니, 온전한 육신을 가진 누군가가 내가 못다 한 일을 대신해주기를

서울교구 청년들이 하나로 뭉쳐 체육대회에서 팀별 경기를 하면서 활불로서 열정을 토하며 온몸을 불살랐다.서울교구 청년연합 체육대회는 11개 교당 약 90명이 참여하여 천지, 부모, 동포, 법률 등 총 4개팀을 랜덤으로 나눠 1부에서는 몸풀기, 여자축구·남자축구, OX 퀴즈를 하였고 20분간 래퍼 ‘수환 오’의 축하 공연으로 랩뮤직을 함께 즐기면서 휴식을 즐겼다. 이어 2부에서 줄다리기와 남녀 짝피구를 진행했고 체육대회의 대미장식은 남녀계주로 마무리를 했다.이 날 총 행사는 안전과 화합을 키워드로 하여 4개팀 청년들끼리 뭉치면서 게임을

한강교당 복도 한쪽 벽면을 가득채운 우리집 부처들의 모습이 가던 길을 멈추게 한다.이는 한강교당 교도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제출한 사진을 한강교당 교무들이 출력하고 매만져서 가족별로 크고 작은 프레임을 입혀 보기좋게 전시를 한 것이다. 행복한 미소로 벽면을 가득채운 사진들과 상황에 맞는 센스넘치는 제목을 읽어 가노라면 누구를 막론 하고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된다.누구네 가족이든 모두 행복한 모습으로 함께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아름답다.특히, “우리는 식구(食口)”라는 제목 속 사진에는 밥숟가락과 접시를 들고 있는 주인공들의 미소

원불교 서울교구 원경영인회는 지난 18일 상반기 회원사 탐방으로 경기도 포천에 소재한 ㈜한신 에이론을찾았다.이날 송산 오석준 대표의 사업체를 찾은 원경영인회 회원들은 숭산 김덕수 부회장의 기도문을 통해 “원경영인회 참석회원 모두는 불제자 송산 오석준 대표의 사업체를 방문하여 업력을 이해하고 회원 간 정의도 두텁게 하며 발전을 기원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하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오석준 불제자가 이 사업을 통하여 사은보은 하는 일터, 상생상화하는 일터, 가정, 사회, 국가세계의 복락을 위해 열심히 일하기로 서원함과 동시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