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청년들이 하나로 뭉쳐 체육대회에서 팀별 경기를 하면서 활불로서 열정을 토하며 온몸을 불살랐다.
서울교구 청년연합 체육대회는 11개 교당 약 90명이 참여하여 천지, 부모, 동포, 법률 등 총 4개팀을 랜덤으로 나눠  1부에서는 몸풀기, 여자축구·남자축구, OX 퀴즈를 하였고 20분간 래퍼 ‘수환 오’의 축하 공연으로 랩뮤직을 함께 즐기면서 휴식을 즐겼다. 이어 2부에서 줄다리기와 남녀 짝피구를 진행했고 체육대회의 대미장식은 남녀계주로 마무리를 했다.

이 날 총 행사는 안전과 화합을 키워드로 하여 4개팀 청년들끼리 뭉치면서 게임을 했고 매순간 화합과 협동으로 게임을 해나갔다. 노래 맞추기 게임으로 몸풀기를 시작하였고 이어지는 게임마다 청년들의 열정은 증폭되었다.
특히 단체 OX퀴즈는 그동안 펼친 게임이  몸을 이용한 게임이었다면 중간에 머리를 쓰는 게임이어서 영육의 밸런스를 잡으며 진행되어 주최자들의 센스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진행은 서울교당 황창표, 원진희 교도가 수고를 했고 서울교구 청소년교화담당 안성오 교무가 시상과 경품 추첨을 하며 즐거운 마무리를 했다.

이날 체육대회에 참석한 서울교구 강남교당 신덕규 교도는 “생각보다 즐겁고 재미있었고 함께하는 랜덤 게임방식이 새로웠다”고 소감을 전했고 안암교당 이초현 교도는 “체육대회가 너무 재미있었는데 경품까지 선물로 받으니 너무 좋다, 내년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5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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