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내 마음의 힘은 아직 미생’ ‘내 마음의 힘은 아직 미생’ 원기87년(2002) 남편의 연원으로 원불교와 인연을 맺은 지도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저의 마음공부는 아직도 깊이를 더하지 못하고 여전히 부족합니다. 대산종사께서는 “자력양성의 도는 정신의 자주력, 육체의 자활력, 경제의 자립력을 양성하여 사은에 보은하는 동시에, 나아가 정신·육신·물질로 언제나 남을 도와주고 살 수 있는 실력을 기르는 데 앞장서야 한다”라고 밝혀주셨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저는 육체의 자활력과 경제적 자립력은 지키려 애써왔습니다. 하지만 ‘정신의 자주력’을 기르는 일은 쉽지 않은 숙제였습니다.20대 초반 교도 강연 | 한울안신문 | 2026-10-13 14:59 우리가 스리랑카로 간 까닭은 우리가 스리랑카로 간 까닭은 ‘한국에서도 외국인 교화를 할 수 있다!’ 이주민교당 최서연 교무님이 그것을 증명해 주고 있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다. ‘참 애쓰시겠구나’ 생각도 했었다. 동행 요청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수 있다면…’ 반승락을 하고, 일정을 살펴보니 이것저것 걸리는 게 많다. 가고자 하는 마음을 제일 앞에 두고 일정과 상황을 조율해 보니 다행히 가능해졌다. 동행의 시작은 6월부터 줌으로 함께한 ‘방문 전 준비 기도’ 부터였다. 일정이 원만하게 이루어지기를, 만나게 될 인연들을 위해 기도를 올리고, 스리랑카에 대한 이해, 일정과 준비물 등을 함께 공 교도 강연 | 한울안신문 | 2026-09-01 14:05 ‘매일매일 멋진 낙원 생활’ ‘매일매일 멋진 낙원 생활’ 40년 전 원불교도인 청년과 기독교도인 제가 사회봉사 활동 동아리에서 만났습니다. 점점 정이 들어 결혼을 생각하면서 저는 개종을 결심했습니다. 원만한 가정을 꾸려나가려면 같은 종교로 시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발심하여 교전을 보다 보니 저의 마음을 설레게 한 실지불공 봉래산 노부부 이야기를 비롯하여 구구절절 마음에 와닿는 법문에 점점 스며들었습니다. 그런데 온나라 온 국민이 힘들었던 그 시절 IMF, 여지없이 저희도 비켜나갈 수 없었습니다. 보증을 서준 게 문제가 되었습니다. 도미노처럼 커다란 쓰나미가 되어 몰려왔습니다. 교도 강연 | 한울안신문 | 2026-08-18 15:22 밥상에서 만난 하이데거와 소태산 일요일, 바쁜 일정 탓에 법회에 못 가고 밴드를 통해 법문을 들었다. 신입교도 2년 차로 매일 저녁 하루를 마무리하며 교전 사경과 염불 일기정진을 함께 해나가니 처음엔 담담하기만 했던 교무님의 법문이 요즘은 다르게 들린다. 원불교 법위등급에 대해 설명하시던 교무님은 흔히 식탁에 고기반찬이 없으면 “단백질이 없다”고 돌려 말한다며, “보통급 계문 1조 ‘연고 없이 살생을 말며’를 대부분 자신과 상관없다고 생각하지만 고기를 먹는 것 자체가 간접살생에 해당한다”고 하셨다. 오늘따라 교감님의 말씀이 마음에 남아 두 가지를 곰곰이 생각해보았 교도 강연 | 한울안신문 | 2026-07-14 15:22 원불교와의 인연 원불교와의 인연 길을 잃었었다. 길은 출구 없는 미로였고,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지평선을 넘었다. 사업은 뿌리가 약한 갈대처럼 심하게 흔들렸고 기초가 없는 모래성처럼 한순간 와르르 무너져 내렸다. 선의의 피해자들도 발생했다. 공동체에 해악을 끼치고 영혼의 파멸을 맛본 나는 차가운 감옥에 수용되었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갔다.내가 뿌렸던 그릇된 인(因)의 씨앗들이 상극의 열매를 맺은 참담한 결과였다. 고통과 혼돈의 시간 속에서 나를 알아차리며 발견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심연에서 고동치는 내면의 아우성에 깊이 침잠하며 인의 씨앗이 발아하는 그곳, ‘마음’ 교도 강연 | 한울안신문 | 2026-07-01 11:38 소태산 대종사가 밝힌 인과, 어떻게 믿고 실천하고 있는가 소태산 대종사가 밝힌 인과, 어떻게 믿고 실천하고 있는가 나는 자주 유튜브에서 ‘원불교’를 검색하곤 한다. 교단에서 올리는 정성 어린 설교 영상이나 교도님들이 서툴지만 진심을 담아 올리는 숏츠, 교무님들의 정보 영상을 보며 마음을 채우는 것이 나의 큰 즐거움이다. 때로는 타 종교의 화려한 영상 퀄리티나 홍보력을 보며 부러운 마음이 들 때도 있지만, 우리만의 소박한 진심을 보며 위안을 얻는다.그러던 어느 날 평소처럼 ‘원불교’를 검색했다가 당혹스러운 영상 하나를 발견했다. ‘원불교는 위험합니다.’라는 제목의 숏츠였다. 지방의 한 종교시설에서 업로드한 그 영상은 제목부터 자극적이었다. 설마 교도 강연 | 한울안신문 | 2026-02-11 15:1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