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큰 호응, “고마워서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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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큰 호응, “고마워서 음악회”
  • 강법진 편집장
  • 승인 2019.12.18 00:56
  • 호수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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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어린이합창단 2회 정기공연

강남교당이 12월 14일 강남어린이합창단 제2회 정기공연을 펼쳤다. 원기102년 11월 ‘합창으로써 어린이 및 지역사회 교화에 새로운 길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로 창단된 강남어린이합창단은 현재 3기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교당 중도홀에서 열린 이날 공연은 ‘고마워서 음악회’라는 부제로 한 해 동안 감사했던 분들을 모시고 ‘비타민친구’와 다양한 합창·독창·중창 및 오카리나 듀오(김윤신·김은미)의 초청연주 등으로 다채롭게 꾸몄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연신 박수를 보내며 음악회를 열어준 강남교당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

강남어린이합창단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30분~12시까지 모여 김정순 지휘자, 김나희 반주자의 지도하에 아름다운 동요 부르기로 아이들의 동심을 키우며 지역축제 및 다양한 무대에서 봉사활동을 해왔다. 2기생 한 학부모는 “또 한 번 소중하고 멋진 추억 남겨 줘서 감사하다. 해가 갈수록 우리 아이들이 일취월장해 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덕분에 우리 가족에게도 좋은 경험, 멋진 추억이 쌓여가고 있다”며 거듭 감사를 표했다.

강남어린이합창단을 담당해온 우정화 교무는 “공연 준비부터 진행, 사회 등 모든 과정을 학부모들이 솔선하여 도왔다.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4기 단원 오디션을 앞두고 있는데 현재 16명의 신입단원들이 오디션 준비를 하고 있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막막했는데 이제는 홍보하지 않아도 11월이 되면 신입단원 모집 문의가 들어온다. 지역사회에 공들인 만큼 어린이 및 학부모 교화에도 큰 의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면서 기대를 전했다.

12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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