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코로나19 대응] 교도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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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코로나19 대응] 교도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 강법진 편집장
  • 승인 2020.06.2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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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시청역 안전요원 관련 감염으로 추정되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1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은 20일 무증상인 상태에서 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16일~20일 매일 오전 4시40분부터 6시까지 여의도교당에서 새벽기도를 올린 교도님입니다. 안타까운 소식이나 교도님의 빠른 쾌유를 함께 기도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새벽기도에 함께한 교무진 및 교도 5인은 21일 해당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대신 교무진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여의도교당은 시설 방역을 하고, 앞으로 2주간 일요법회는 휴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재가출가 교도님들의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개인 위생에 철저히 주의해 주시고, 각 가정에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원기105년(2020) 6월 21일
원불교 서울교구장 한덕천 합장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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