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호흡기 감염병 대응에 숨은 공로자 역할
국가지정 음압병실 확충 심의위원장 활동 중
국가지정 음압병실 확충 심의위원장 활동 중
가천대학교 공과대학 교수이자 현 원남교당 교도회장을 맡고 있는 홍성문(본명 진관) 교도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17일 표창장을 수여받은 홍 교도는 신종 호흡기 감염병 대응(메르스, 코로나-19 등) 국가지정 음압병상시설 구축과 신종 호흡기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한 국가 의료시설 확보와 감염병 관리 예방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인정받았다.
홍 교도는 최근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등 전국 대학병원과 거점병원을 포함한 국내 29개 국가지정 음압입원치료 병상 구축과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시설 구축에 참여했다. 또한 LMO법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의한 국가 생물안전 3·4등급 연구시설 및 검증기술서 제정에 참여했다.
현재는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파스퇴르연구소, 국제결핵연구센터 및 군 관련 연구시설과 식품의약품안전청, 질병관리청 등의 정부기관과 서울대학교 및 연세대학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국내외 70여 개 기관의 BL3(Biosafety Level 3·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국가검증위원회 위원장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질병관리청 국가지정 음압병실 확충 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1월 22일자
저작권자 © 한울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