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숭인 교무)이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아동에게 도시락 키트와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1988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은 ‘가난, 장애, 질병으로 소외된 국내외 아동을 위해 아동 의료비 지원 사업, 아동 교육 환경 개선 캠페인 등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소외아동 지원사업은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이 거점이 돼, 번동3·5단지종합사회복지관, 삼동지역아동센터, 사랑의 공부방, 아름다운 땅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사회 아동센터와 연계해 결식 우려 아동을 선정했으며, 총 101명의 아동에게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도시락 키트는 아이들의 영양과 혼자서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메뉴로 구성했다.
사업 종료 후, 지원 대상자 및 각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하고 사업 보완을 거쳐 하반기에 2차 소외아동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3월 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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