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 충산 최인천 정사 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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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 충산 최인천 정사 열반
  • 조경원 편집장
  • 승인 2022.04.28 17:10
  • 호수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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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산 최인천 정사가 4월 18일 열반했다.

충산 정사는 1955년 전남 해남에서 출생해 원기59년(1974) 다산 김근수 종사의 연원으로 해운대교당에서 입교하고, 61년 전무출신을 서원했다. 원기71년 방배교당 부교무를 시작으로 안동교당, 강원교구, 정읍지구, 등촌종합사회복지관, 방배교당, 한국보육원, 번동종합사회복지관,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교무로 봉직했다.

원기90년 ‘충산(冲山)’이란 법호를 받고, 91년 정식법강항마위에 승급했다.

사회복지 분야에 재직하는 동안 정신의 자주력, 육신의 자활력, 경제의 자립력을 확충하는 복지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자활복지 현장의 일자리 창출과 창업, 불합리한 자활 행정에 대처하기 위해 자활복지 행정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원불교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했다.

충산 최인천 정사의 세수는 67세, 법랍은 46년 3개월, 공부성적 정식법강항마위, 사업성적 정1등, 원성적 준1등으로 교당연합장에 해당되며, 초재부터 육재까지는 여의도교당에서 올리며, 종재식은 6월 5일 오전 11시 원불교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거행할 예정이다.

유족으로는 대타원 허대원 정토회원과 슬하에 2남 덕훈, 도훈이 있다.

4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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