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타원 김도경 정사 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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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타원 김도경 정사 열반
  • 조경원 편집장
  • 승인 2022.05.11 12:04
  • 호수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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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타원 김도경 정사가 5월 5일 열반했다.

광타원 정사는 1937년 전남 함평에서 출생해 원기61년 입교하고, 70년 전무출신을 서원했다. 원기71년 익산수도원을 시작으로 중앙수양원, 만덕산훈련원, 마령교당, 도봉교당에서 봉직하고 원기91년 정년 퇴임했다.

원기83년 ‘광타원(匡陀圓)’이란 법호를 받고, 94년 정식법강항마위에 승급했다.

광타원 정사는 가는 곳마다 살림을 도맡아 오로지 공을 위한 삶을 살며 말보다는 행동과 실천으로 감동을 주는 정성스러운 전무출신이었다. 퇴임 후에도 도봉교당에서 봉사하며 소리 없이 합력하는 무아봉공의 삶을 살았다.

광타원 김도경 정사의 세수는 85세, 법랍은 37년 1개월, 공부성적 정식법강항마위, 사업성적 준특등, 원성적 준1등으로 교당연합장에 해당되며, 종재식은 6월 22일 오전 10시 원불교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거행할 예정이다.

5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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